FATF, '가상통화·암호자산' 병행 사용키로… 자금세탁 위험 대응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앞으로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해 ‘가상통화(Virtual Currencies)’와 ‘암호자산(Crypto-Assets), 두 용어를 병행해 쓰기로 결정했다.7월2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제29기 제3차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총회’ 참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총회에서는 △가상통화를 이용한 자금세탁·태러자금조달 대응방안 △FATF TREIN(부산소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