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일본 암호화폐시장 투자로 1백만달러 이상 소득자 331명 자진신고
(뉴욕=유용훈특파원) 일본내 암호화폐 투자자들 중 331명이 지난 해 1백만달러 이상의 투자수익을 올렸다고 자진 신고했다. 니케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세청에 접수된 소득세 신고자는 2198만명이며, 이들의 소득 총액은 4140억엔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이같은 소득 신고액이 전년대비 3% 이상 증가한 것이며, 일본 경제가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지적했다. 또 주식이나 상품, 부동산 등의 자산 투자로 1백만달러 이상의 투자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549명이었으며, 이중 331명은 일본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1백만달러 이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