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이 현실로, 암호 소매상점 등장한다
(뉴욕=한만성 특파원) 블록체인, 혹은 암호화폐 업계의 '애플스토어'를 꿈꾸는 소매상점이 생길 전망이다. '디지털 통화'를 현실의 세계로 가져와 일반 소비자가 암호화폐라는 첨단 산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유뱅스(Ubanx)는 '최초의 블록체인 소매상점(The first blockchain retail plac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 만큼이나 유뱅스의 목표도 화려하다. 대다수 일반 소비자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블록체인 기술과 각종 암호화폐를 현실의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