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사 암호화폐, 혁신적이나 문제 있다
(뉴욕=한만성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하 연준)가 암호화폐 활용 방안을 두고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한 라엘 브레이너드(56) 연준 이사가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해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 자리에서 암호화폐를 둘러싼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동시에 기대감도 나타냈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암호화폐는 눈에 띄게 혁신적(strikingly inn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