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달러 이상 재도전 암호화폐 세 가지
장기간 약세를 면치 못하던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처럼 시장의 추세를 보면
이전 최고치에 다시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암호화폐들이 있다.
지크립토는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대시(Dash) 등 세 종목을 1000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치를
다시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들로 꼽았다.
이더리움은 2018년 1월 1380달러까지 치솟은 후 연중 하락을 계속한 끝에 같은 해
12월15일 83달러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 이더리움은 시장의 강세 분위기 속에서 가격을 회복하며 현재 3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지크립토가 이더리움의 가격이 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수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인 포뮬러원(F-1)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게임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현재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의 가격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크립토는 블록 크기 제한, 트랜잭션 속도 및 합리적인 거래 수수료 등 비트코인의
더 나은 버전을 목표로 개발된 비트코인캐시가 시장에서 그 장점을 인정받으며 가격을 계속 회복할 경우
1000달러 이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크립토는 현재 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대시가 크립토모바일(Kripto Mobile)과 대시 탑재
휴대폰 출시에 합의하는 등 여러가지 제휴 활동을 펼치고 있어 가격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대시는 베네수엘라 등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암호화폐 수용 확산 과정에서 비트코인 못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가격 상승 전망을 밝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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