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IPO 무산 글로벌 채굴공룡 비트메인, 이번엔 미국 도전?
세일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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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6:25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업 비트메인(Bitmain)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에 도전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홍콩 시장에서 IPO 계획이 무산됐지만, 최근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상승장을 연출하는 만큼 IPO에 재도전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는 비트메인이 2019년 하반기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조만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트메인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지만, 이미 전문가들과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 과정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블록인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