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정부, IBM과 블록체인 관세 거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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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17:06
IBM은 블록체인 기술을 세관 절차에 도입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중앙아시아에 초점을 맞춘 ‘트렌드뉴스’가 보도했다.
IBM은 2018년 10월 중앙은행과 5년 동안 다양한 지역에서
블록체인 구축 계약을 체결한 후 이 기술을 화물 운송 분야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소식은 아제르바이잔의 국가관세위원회에서 나온 것으로,
사파르 메흐디예프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세계관세기구 회의 및 전시회에서 이와 같은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외부 간섭 없이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메흐디예프는 “제공되는 관세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므로
기업가나 관세청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이 세관 분야에서의 잠재력은 오래 전부터 미국 등 전 세계 정부들로 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
미국은 지난 8월에 자체 기술로 시범 적용을 시작했다. 이 외에도 메흐디예프는
인근 우크라이나 및 이웃한 그루지야에도 적용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미디어는 “이런 방향으로 그루지야와 몰도바의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