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기업가, 자국 통화보다 비트코인 선호
나이지리아 기업가들이 자국 통화인 나이라(Naira)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나이라의 가격 변동폭이 비트코인보다 극심해 안정성 면에서 비트코인을 대안으로 택하는 기업가가 늘고 있다. 기업가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국민들도 나이아 대신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시작했다.실제 금융차트 서비스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달러 대비 나이라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해왔다. 지난 2014년 160나이라 수준이던 달러/나이라는 현재 360나이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