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비관론에 추락하는 암호화폐…비트코인 900만원 깨졌다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암호화폐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방향을 틀고 있다. 추가 상승 모멘텀이 실종한 가운데 각계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비관론이 쏟아지자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900만원 아래로 주저 앉는 모습이다.23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2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3.5% 이상 하락하며 900만원에 턱걸이하고 있다. 특히 오전중에는 900만원을 하향 돌파하기도 했다. 달러로 거래되는 4대 거래소의 시세를 평균한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