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장기 투자를 더 좋게 만든다”
톰 리,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장기 투자를 더 좋게 만든다”
최근 비트코인은 13,000달러까지 치솟으며 최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오늘날 비트코인은 다소 심한 조정을 보였는데, 현재 발행 당시 11,175달러에 거래되어 24시간 동안 13.83%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톰 리는 “이러한 변동성이 비트코인 투자를 장기 게임으로 만든다”고 언급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랏(Fundstrat Global Advisers)의 공동 설립자인 톰 리는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매우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이것은 유능하거나 다른 전문 투자자들에게는 좋지만, 대부분은 장기적인 관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전했다.
톰 리의 발언은 블룸버그가 이번 주에 비트코인이 2018년 1월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39%나 급등했지만 약 10분 만에 1,800달러 이상의 가치를 잃었다는 트윗에 대한 응답이었다.
최근 체피캅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비트코인의 가격 조정은 비트맥스에서 거의 9,500만 달러(약 1,100억원) 어치의 롱(매수)을 청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게다가, 그 하락은 비트코인이 다음에 어디로 향할 지에 대한 암호화폐 분석가들의 의견을 엇갈리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2015년과 2016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BTC는 다음 몇 달 안에 새로운 기반을 형성할 것이다. 그러나 2011~2013년 주기와의 비교가 보다 명확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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