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투자자, BTC 흐름에 따라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주요 기술지표가 두 달 만에 가장 강한
매수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실제 가격과 거래량을 종합해 매수/매도 압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차이킨(Chaikin) 지수가 강세로 전환됐으며, 상대강도지수(RSI)도 과매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강세론자들의
피로 신호는 목격되지 않고 있는 등 긍정적 모멘텀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은
12,000달러를 향해 랠리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단기 저항선은 11,688달러(2018년 3월 고점)와
11,780달러(2018년 2월 고점)이며, 반면 지지선은 11,667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어댑티브 펀드(Adaptive Fund)의 수석 연구원
데이비드 푸엘(David Puell)의 분석을 인용 "13,800~13,900달러 선이 비트코인의 강한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트코인이 13,900달러의 저항 수준을 넘어설 경우 새로운
상승세로 전환해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赵长鹏)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시총만 약 2,000억 달러다. 불과 몇 일 전까지만 해도 해당 규모는
1,000억 달러였다. 비트코인이 진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흐름에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코인리더스